KakaoTalk_20200611_161918756
사진 왼쪽부터 장애인골프 한정원 선수, 정진완 이천훈련원장, 오토복코리아 박동현 대표이사. 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오토복 코리아의 후원금 지원 행사가 11일 이천훈련원에서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정진완 훈련원장, 오토복코리아 박동현 대표 등 양기관의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토복코리아는 장애인골프 한정원에게 1200만원의 훈련비와 2500만원 상당의 스포츠의족을 지원키로 했다. 한정원은 그동안 휠체어테니스, 장애인조정 종목을 거쳐 현재는 장애인골프 선수로 활동중이다.

각종 세계대회에서 상위입상 하는 등 여성장애인 골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토복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공식후원사로 국제 장애인스포츠의 기술지원 후원사다. 지난 2017년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한국 스노보드 선수단에게 의족을 지원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