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애니팡4’의 홍보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선정하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제공 | 선데이토즈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선데이토즈가 오는 30일 출시예정인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 ‘애니팡4’의 홍보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선정하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아이유가 갖고 있는 대중적 인지도와 인기가 ‘누구나 즐길 수 있다’라는 애니팡 시리즈의 메시지와 이미지에 잘 맞았다”며 “또한 아이유가 오랜 기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국민게임이자 장수 인기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애니팡의 브랜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홍보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특히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아이유가 새로운 콘텐츠와 변화를 선보일 ‘애니팡4’의 새로움을 대표할 최적의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애니팡4’는 지난 2012년 출시 후 9년째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신작은 애니팡 캐릭터들이 삽화로 등장하는 ‘애니팡 라이브’를 비롯해 길드형 시스템 ‘팸’, 실시간 대전 ‘애니팡 로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 사전예약자 수가 120만명을 돌파했다.

홍보 모델로 발탁된 아이유는 15일부터 사전 예약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대중들을 만나며 게임 출시일인 30일부터 다양한 홍보 영상과 콘텐츠로 ‘애니팡’ 붐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메이드의 올 하반기 대작 ‘미르4’ 티저 사이트 대표 이미지.  제공 |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퍼블리싱하고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하는 신작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의 티저 사이트가 15일 공개됐다.

‘미르4’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조 한류 MMORPG인 ‘미르의 전설2’를 계승하는 정식 후속작이다. ‘미르의 전설2’는 서양 판타지가 게임 설정의 주를 이루던 시기에 동양적인 색채와 스토리라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중국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원조 한류 게임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

‘미르4’에서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새로운 인물들의 새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게임 스토리를 특화해 전문 작가 그룹이 집필한 시나리오 기반의 흥미롭고 몰입감 높은 이야기가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미르4’는 미르 IP(지적재산권)의 정체성을 집대성하고 미르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게임으로 위메이드의 올해 첫 번째 대작 모바일 게임이기도 하다. 위메이드는 티저 사이트 공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미르4’의 정식 서비스를 위한 포문을 열고 순차적으로 유저와의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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