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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SF9 멤버 다원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15일 SF9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SNS에 해당 글이 올라온 직후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다원의 학폭 주장은 사실 무근이다.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한 SNS에는 “10년 가까이 지난 일을 꺼내려 한다”며 어린 시절 다원이 괴롭혔다며 학교폭력의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몇몇 사람들이 주장하는 글에 대해 “증거가 있냐”고 문의하자 글쓴이는 “10년 전 일에 무슨 증거가 있겠냐”면서도 “거짓말 한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SF9은 지난 6일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