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027101_001_20190906101118542
조국 전 장관.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조국 전 장관의 딸 조모 씨에게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26일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회원 4명을 조모 씨에 성적 모욕감을 주는 글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지난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조 전 장관 딸 조 씨에 대해 성적인 모욕감을 주는 글을 게시했다.

조 씨 변호인 측은 이들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