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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진들이 종영 후에도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조정석, 전미도, 정문성. 출처|유연석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배우 유연석이 ‘슬의생 99즈’를 비롯한 출연진들과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유연석은 29일 자신의 SNS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2020’ 관람 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시했다.

‘어쩌면 해피엔딩 2020’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함께 출연했던 전미도와 정문성이 주연으로 나선 뮤지컬.

유연석은 “반가운 슬의팀♥ 너무 사랑스러운 공연을 봐서 어찌나 행복했던지”라는 후기를 남겼다.

사진에서 유연석을 비롯해 조정석, 정경호, 김대명도 등장해 촬영이 끝난 후에도 이들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슬의생 시즌2 언제 하나요”, “요즘 하드털이로 적적한 마음 달래고 있어요”라면서 내년 방영 예정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연석은 29일 개봉한 영화 ‘강철비2 : 정상회담(연출 양우석)’에 출연해 정우성, 곽도원과 호흡을 맞췄다.

‘강철비2’는 북미 평화 협정 체결을 위한 남북미 정상회담 도중 발생한 쿠데타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유연석은 영화에서 북한 최고지도자인 위원장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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