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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김호중이 폭행설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 A씨를 고소한다.
6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대전 경찰서로 고소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허위 사실과 비방 글들에 지속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지난 4일 A씨는 김호중이 과거 자신의 딸과 2년간 교제할 당시 폭언을 하고 폭행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호중 측은 전면부인하며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다.
결국 김호중이 A씨를 고소하기에 이르면서 법적으로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A씨 역시 맞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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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