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 l 이미지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책이 쏟아지면서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에 빨간불이 켜진 반면 지방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들어 정부는 일부 지역에 투기과열지구로 선정해 전매제한 기간을 늘리거나 대출규제를 강화했다. 이는 강력한 정책을 통해 갭투자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 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더해 집값 상승궤도를 막아 집값을 안정화 하려는 정부의 정책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규제에서 벗어난 비규제지역에 투자 수요를 몰리게 만들며 특히 지방 부동산 시장의 풍선효과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도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거주자가 다른 지역의 아파트를 매입한 건수는 3만1890건이었다. 이는 한국감정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동일시기 역대 최고 매입 건수다. 특히, 지난 6월 8,345건의 거래가 이뤄지면서 2006년 11월(11,421건) 다음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지방 부동산 시장에 많은 수요자들이 주목하면서 입지여건, 개발 호재 등으로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한 지역의 부동산에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교통망 개선이 되는 지역의 가치 상승에 주목하라 말한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지방 분양시장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매입 거래가 점차 증가하자 지방 부동산 집값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무턱대고 사들이기 보단 해당 지역의 입지, 호재, 환경 등을 고려하여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방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 또한 호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신규 분양 아파트에 목말라있던 경북 문경시에 분양 예정 아파트가 등장하자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리 34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 아파트로 이달 중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17층, 2개동 총 116가구로 들어서며, 모든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로 구성됐다.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는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중부내륙선의 큰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이천-문경을 지나는 이 철길은 문경에서 상주, 김천까지 연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부내륙선의 문경역 개통과 함께 문경역세권이 2021년부터 개발될 예정으로 당 사업지는 문경역세권 개발 시 신규 분양으로 인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기대되고 있다.


힐링 프리미엄 아파트로 알려질 정도로 쾌적한 입지도 좋다. 사업지에서 도보 5분거리에 문경 온천지구가 있어 온천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국민여가캠핑장, 조령산 자연휴양림, 선유동계곡 등이 위치해 있어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사업지에서 조금만 더 가면 봉명산, 잣밭산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자연 환경까지 만끽할 수 있다.


이 외 주변 환경으로는 농협 하나로마트, 문경 전통시장, 문경읍 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문경초등학교, 문경서중학교가 도보 10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며 경북조리과학 고등학교도 도보 7분내 거리로 초중고 모두 사업지와 가까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노후된 아파트가 많은 문경시 내에서 보기 힘든 최신식 설계도 선보인다. 전세대를 3bay의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으며, 드레스룸 시스템장, 주방 수납창고(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수납장), 붙박이장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또한, 주방은 ‘ㄷ’자형 멀티주방 설계를 통해 주방 동선을 최적화 시켰으며, 시스템에어컨 3대를 기본시공으로 제공해 입주민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당 사업지가 들어서는 문경시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달린 집’에 경북 문경이 소개되면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문경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면서 이 아파트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리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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