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훤 넥슨 신규 개발 총괄 부사장이 지난 16일 ‘코딩, 하고 싶은 대로 하다’를 주제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 넥슨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넥슨이 지난 15~16일 이틀간 제5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의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넥슨은 양일간 각각 ‘코딩, 바뀌는 미래를 이야기 하다’, ‘코딩, 하고 싶은 대로 하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VR(가상현실),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10명의 앰버서더가 참여해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건넸다.

15일에는 NXC의 트레이딩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퀴스의 김성민 대표, VR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 김성수 연구소장,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 서지혜 스페셜리스트 등이 자신의 코딩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김대훤 넥슨 신규 개발 총괄 부사장, 코로나19 자가진단 앱 개발자 군의관 허준녕 대위, 키보드앱 스타트업 비트바이트의 안서형 대표, 프로그래밍 교육단체 멋쟁이 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 ‘코로나 알리미’ 앱 공동 개발자 고려대학교 최주원, 박지환 학생이 연사로 나섰다.

넥슨은 오는 9월 6일까지 제5회 NYPC 대회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 대표 이미지.  제공 | 넥슨

유저들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넥슨의 모바일 신작 ‘바람의나라: 연’이 1차 승급 업데이트에 대한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미리보기 영상은 ‘급이 다른 스킬을 만나다’는 문구와 함께 1차 승급과 스킬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

순수 체력 및 마력이 승급 기준을 충족한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는 승급 임무를 통해 각각 검객, 자객, 술사, 도인으로 1차 승급할 수 있다. 승급 임무는 직업별 승급 NPC에게 받을 수 있으며 여덟 개의 괘를 획득해 ‘팔괘’로 교환하면 승급할 수 있다. 승급 후에는 ‘무공비급’ 습득 임무를 완수해 ‘무공비급 도안’을 획득하면 제작을 통해 각 직업에 맞는 전용 공격 스킬과 버프 스킬을 배울 수 있다.

미리보기 영상은 승급 스킬로 더욱 강해진 플레이어가 ‘산적굴’을 멋지게 소탕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며 1차 승급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1차 승급 업데이트에 대한 미리보기 영상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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