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불법도박으로 논란을 빚은 가수 김호중이 이번엔 친모 논란까지 휩싸였다.

24일 누리꾼 A씨는 유튜브를 통해 김호중의 친모 B씨의 음성이라는 주장과 함께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B씨는 임영웅의 얼굴 상처에 대해 “내가 임영웅의 엄마였으면 얼굴에 흉터를 없애기 위해 두 번 세 번 수술을 시켜줬을 것”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다.

이뿐 아니라 임영웅,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소리 보정을 받았다는 주장도 이어갔다. 영탁의 사재기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 소속사 측은 “악의적으로 공개한 확인되지 않은 음성”이라고 선을 그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김호중은 전 매니저와의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고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어 전성기 중 연이은 논란에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김호중은 9월 초 솔로앨범을 발매한 후 연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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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