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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2연속경기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했다. 기록은 4타수 1안타. 최지만은 전날(24일) 경기에서도 4번으로 출전해 3타수 1안타(2루타) 1타점으로 팀의 5-4 승리를 도왔다. 2연속경기 안타로 최지만의 타율은 0.200에서 0.203으로 소폭 상승했다.
최지만은 25일 경기에선 2회 첫타석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4회엔 1루수 땅볼 아웃, 5회엔 포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다. 안타는 3-5로 뒤진 8회 타석에서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로 출루했고 후속타와 상대 실책을 틈타 득점에도 성공했다. 경기는 탬파베이가 4-6으로 패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패배로 시즌 19승 1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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