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백종원은 애호박 라타투이와 로제 쏙파게티를 만든 팀을 찾아내야 했고, 곁에서 보조로 활약한 김동준과 함께 추리했다. 이에 김동준은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정답을 맞출 수 있었다.

이어 아침 당번을 정하기 위해 젠가 게임을 했고, 이번에도 김동준은 백종원과 팀을 이뤘다. 곧 무너지기 직전의 젠가를 계속 쌓아나갔고 두 사람은 아침 당번에서 빠질 수 있었다.

이후 멤버들은 ‘맛남 쇼핑 라이브’를 진행했고, 예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외면받는 꼬부랑 애호박 판매에 나섰다. ‘맛남의 광장’ 공식 ‘홍보봇’인 김동준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애호박의 효능을 척척 설명하며 판매를 유도해 완판 신화를 이어가며 훈훈한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동준은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키다리 아저씨’이자 ‘백마 탄 직진남’인 온준수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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