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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반값 요금에 혜택까지 더했다.”
LG헬로비전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이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합리적 요금을 동시에 누리려는 ‘2030 명품 알뜰족’을 겨냥한 ‘자급제폰+유심’ 꿀조합 상품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자급제폰 구입이 활발한 2030세대 중심의 ‘자급제폰+유심’ 트렌드를 굳히겠다는 목표다.
LG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자급제 꿀조합 레시피 프로모션’을 시행, 자급제폰 이용고객에게 최적의 유심조합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폰12 출시 후 자급제 구입을 계획 중인 고객에게 반값 통신비에 애플 충전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두 가지 ‘자급제폰+유심’ 꿀조합을 선사한다. 데이터 헤비유저가 많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데이터 무제한 유심’과의 조합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최신 아이폰12(자급제폰) 고객, 아이폰 기존 시리즈(자급제폰·중고폰) 고객을 위한 조합으로 혜택을 세분화했다.
이날부터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 전원은 ‘반값 요금’과 ‘역대급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유심 가입 후 발송되는 LMS에 간단한 자급제폰 정보만 입력하면 애플 충전기, TUVA 수리비 쿠폰(1만5000원), 선택형 상품(전동 마사지건, 건강식품)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아이폰12, 에어팟프로, 사과 1박스 등 추가 경품도 증정한다.
아이폰12 자급제 고객이라면 ‘사과 유심 2종’과의 조합을 추천한다. 5G, LTE 중 원하는 요금을 선택해 데이터 무제한 혜택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다. 이동통신사 대비 9000원 저렴한 완전무제한 상품 ‘사과 5G 스페셜 유심 180GB(6만6000원)’과 1만원대 데이터 안심상품 ‘사과 안심 유심 5GB 100분(1만4900원)’이 대상이다.
아이폰 기존 모델 이용고객도 유심 꿀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자급제폰, 중고폰 고객 구분 없이 ‘무제한 33 유심’ 등 헬로모바일 데이터 무제한 유심요금에 가입하면 동일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헬로모바일 단독으로 ‘아이폰8 전시단말’과의 꿀조합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헬로모바일은 자급제폰 유저들의 알뜰폰 이용문턱을 낮추는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유심 전용 아이폰 단말보험, 지원금 규모를 대폭 높인 중고 아이폰(XR·XS) 판매 등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정호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쓰면서 통신비는 최소화하려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선택이 알뜰폰 가입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자급제폰과 꿀조합인 유심상품의 혜택과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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