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자호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 출처|송자호SNS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카라 박규리 남자친구로 알려진 피카프로젝트 대표 송자호가 영화 ‘상류사회’를 비판해 화제다.

송자호 대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영화 때문에 대한민국 미술계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안 좋아지고 그림을 범죄 및 탈세의 수단으로 여기며 미술시장을 위축시킨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상류사회 속 장면 사진을 올렸다.

송대표가 비판한 영화 ‘상류사회’는 지난 2018년도에 개봉한 변혁 감독의 영화다. 권력층과 재벌이라는 상위 0.1%의 상류사회로 진입을 위해 노력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뤘다. 미술관을 둘러싸고 미술품이 탈세의 수단이 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송자호 대표는 미술의 대중화,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피카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 공유경제진흥원 예술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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