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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샤이니 민호와 인피니트 장동우가 나란히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오늘(15일) 샤이니 민호가 부대에서 해병대 만기 전역한다. 민호는 예정대로라면 지난달 27일 전역 전 휴가 후 15일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되지만, 호국훈련에 참가하여 후임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훈련 및 개인 전술전기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 민호는 샤이니 멤버 온유, 키에 이어 세 번째로 입대했다. ‘체육돌’, ‘열정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민호는 해병대에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장동우는 지난달 23일 군인 신분으로 마지막 휴가를 나왔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부대 복귀 없이 바로 전역하게 됐다.
민호와 장동우는 제대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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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