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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온유 작가. 제공|민음사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백온유 작가가 제44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가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소설 ‘유원’이다.

23일 민음사는 ‘제44회 오늘의 작가상’에 백온유 작가의 ‘유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백온유 작가의 소설이 완결된 구성과 절묘한 딜레마, 입체적인 캐릭터를 갖춰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설 ‘유원’은 열여덟 살 소녀 유원이 화재 사고에서 살아남은 후 아픔 속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다뤘다.

백온유 작가에게는 창작 지원금 200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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