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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엑소 시우민과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호야)이 나란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팬의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9년 5월 현역으로 입대한 시우민은 6일 전역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시우민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말년 휴가 중 미복귀 제대한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우민은 엑소 중 첫 군필 멤버가 됐다. 시우민에 이어 디오가 내년 1월 제대를 앞두고 있으며, 수호와 첸 등이 현재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이호원은 2019년 2월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어왔고, 이날 소집해제 된다. 이호원 역시 별도의 전역 기념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2010년 인피니트 멤버로 데뷔한 이호원은 ‘호야’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2017년 6월 인피니트를 탈퇴한 이호원은 이후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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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 박진업기자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