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전역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오늘(8일) 손동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말년 휴가를 마친 후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한다.


손동운은 1991년 생으로 지난해 5월 9일 입대해 의무 경찰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당시 손동운은 "지금까지의 추억으로 하루하루 보내다 보면 다시 만날 날이 금방 올 것"이라며 팬들에게 잠시 이별을 고했다.


이날 하이라이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하이라이트의 영원한 막내. 손동운의 전역을 축하하며"라는 글과 함께 손동운이 '엄지척'을 선보이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에 이어 손동운도 전역하면서 하이라이트는 멤버 전원이 군필자인 그룹이 됐다. 이에 앞으로 어떤 활동으로 2막을 시작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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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하이라이트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