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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크리스마스에 500명의 사진가가 직접 찍은 사진을 누군가에게 선물로 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500인 크리스마스 선물전’ 전시회가 열린다.
크리스마스 선물 사진전 프로젝트는, 2019년 11월 커뮤니티에서 김홍희 작가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2020년 1월 8일에 충무로 비움갤러리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가장 마음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하는 크리스마스에 500명의 사진가가 직접 찍은 사진을 누군가에게 선물로 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전시가 기획되었다.
집 주변의 일상적인 모습부터 전세계의 오지를 카메라에 담은 다큐멘터리 전문 사진작가 임상호씨의 작품 등 다양한 앵글로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일반인 아마추어 작가에게는 사진 대형 인화와 액자 제작의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며, 김홍희 작가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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