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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가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3일(현지시각)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가 공개됐다.

일찌감치 ‘미나리’가 국내 정식 개봉도 전에 해외 영화제에서 60관왕에 오르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의 노미네이트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미나리’는 예상대로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라 수상 소식을 기대케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스티븐연, 한예리, 윤여정이 출연한다. 국내에서는 3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오는 28일(현지시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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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판씨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