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일 기준) 서울ㆍ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3% 오르며 3주 연속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다고 한다.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83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2·4 대책을 발표한 이후에도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값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추세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집값 대란이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무주택자 실수요자들의 내 집마련을 위한 방안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의 조건만 갖추면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공급가로 신규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강동구 암사동 일대에 들어서는 ‘암사한강’이 있다. 강동구는 강남 4구에 속해 한강과 인접해 강남 중심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인해 주거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이러한 지역에 전용면적 59㎡, 84㎡ 의 중소 평형 위주로 공급되는 ‘암사한강’은 입지적 요건 이외에도 다양한 특징이 있다. 우선 교통인프라가 뛰어나다. ‘암사한강’은 5호선 명일역, 8호선 암사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아파트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도로망이 도심지는 물론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숲세권 역시 갖추었다. 단지 주변에 광나루 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길동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맞은 편으로는 암사역사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이 외에도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암사종합시장, 잠실롯데타운 등의 생활인프라가 갖추어져있어 문화생활이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똑똑한 내부설계 역시 돋보인다. 외부에서도 가스 밸브차단과 거실 조명 원격 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며 실시간 감시·녹화를 통해 외부인의 침입을 감시하는 CCTV도 단지 곳곳에 설치된다. 또한 모든 세대에 절수패달밸브, 고기밀 고단열 창호, 대기전력차단스위치, 고효율 LED조명 등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아이템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암사한강’의 가장 큰 특징은 3.3㎡당 1500만원대의 낮은 공급가이다. 이는 단지 인근 강동롯데캐슬퍼스트 구 26평 4153만원(2020년 8월), 구 34평 3411만원(2020년 7월) 프라이어팰리스 구 24평 3833만원(2020년 7월), 구 33평 3636만원(2020년 8월)에 거래된 것과 비교할 때 무려 50% 이상 저렴한 공급가로 신규 아파트를 마련하는 셈이다.
똑똑한 강동아파트 ‘암사한강’의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천호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마스크 미 착용시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