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에 일침을 날린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국민의 가려운 부위를 시원하게 긁어준 황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혜영은 앞서 SNS를 통해 중국의 ‘동북공정’에 관해 시원하게 일침을 날렸다. 이 때문에 ‘SNS 돌직구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예쁘게 봐주셔서 요정을 붙여주신 것 같다. 자제가 안 되는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욱하더라. 불의를 보면 자제를 못 한다”라고 밝혔다.

돌직구를 날렸던 내용에 관해 황혜영은 “한복, 김치를 중국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고 넘어갔는데, 중국의 기업에서 중국 시녀의 옷을 한복으로 만드는 이벤트를 봤다”라며 “중국의 무논리를 ‘자꾸 우기면 만리장성을 우리 집 뒷담이라고 우겨도 되겠니?’라고 비유적으로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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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