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지플랫, 여러 아티스트들과 작업해보고파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지플랫(본명 최환희)가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의 활동명인 지플랫은 지난해 11월 싱글 앨범 ‘Designer(디자이너)’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후 약 4개월 만에 지플랫은 오롯이 자신만의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

지플랫은 앨범 발매 하루 전인 7일 오후 서울 홍대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데이 앤드 나이트(Day and Nigh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플랫은 동생 최준희와 할머니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플랫은 “가족과 동생에게 신곡을 미리 들려줬다. 동생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보여줬는데 영상 속에 제가 집에 있을 때와 너무 다르다고 놀라더라”며 “할머니께서도 데뷔곡보다 이번 노래를 더 좋아하셨다. 작업실에 출근해서 밤늦게 들어와서 할머니와 대화를 많이 하진 못하지만 묵묵하게 뒤에서 서포트 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플랫의 새 앨범 ‘데이 앤드 나이트’는 8일 낮 12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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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