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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배우 김아중이 이수연 작가의 신작 ‘제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김아중이 ‘제로’의 여주인공으로 결정됐다.
앞서 ‘제로’의 여주인공으로 배우 천우희도 물망에 올랐으나 불발됐다.
이로써 김아중이 지난 2017년 tvN ‘명불허전’ 이후 4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게 됐다.
한편, ‘제로’는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가 집필하는 신작으로 SF와 추적 스릴러가 결합된 장르물이다. ‘비밀의 숲’을 제작한 에이스팩토리에서 제작하고 무엇보다 국내 론칭을 준비중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서강준이 캐스팅됐고, 김무열, 이시영 등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출은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 리건 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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