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배우 하정우가 건물 매각으로 약 46억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토지건물 정보 플랫폼 밸류맵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하정우가 지난 2018년 7월 약 73억 3000만원에 매입한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건물을 최근 119억원에 매도했다.

단순히 매입, 매각액의 차액만 따졌을 때 하정우는 45억 7000만원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하정우가 매각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2031년까지 직영으로 15년간 장기임대한 곳이다.

한편 하정우는 2018년 화곡동에 이어 강원도 속초, 서울 송파구 방이동 등 스타벅스 건물을 연이어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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