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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27·본명 김남준)과 지민(26·본명 박지민)이 나인원 한남을 매입했다.
1일 한 부동산 전문지에 따르면 RM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나인원 한남을 63억 6000만원에 분양 전환했다. 매입 금액 전부를 대출 없이 현금으로 지불했다. 지민 또한 같은 평수의 나인원 한남을 59억원 전액 현금으로 분양 전환했다.
두 사람의 매입한 나인원 한남의 면적이 같지만 가격이 다른 건 테라스 유무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지난 3월 한남더힐을 매각한 RM은 지난 2019년 11월 한남더힐을 매입해 1년 4개월여 만에 9억원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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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