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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비디오스타’ 김성범과 김숙의 뜻밖의 친분 관계가 밝혀진다. 김숙은 김성범고 ‘현관 비밀번호를 아는 사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6월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정성화, 김성범, 김지우, 레이먼킴, 장민제가 출연해 비스비스비스 특집 ‘비디오스타와 비틀쥬스와 비스타’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김성범이 숨겨뒀던 예능감과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MC 김숙은 김성범에 대해, ‘우리 집에 드나드는 남자’, ‘현관 비밀번호를 아는 사이’ 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알고 보니 김성범은 김숙, 정성화, 송은이, 라미란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가족 같은 사이였던 것. 한편 김숙은 이 캠핑 멤버들에 대해 “내가 집에서 음식을 나눠준다고 하면 누구보다 바쁜 스케줄에도 3시간 안에 모두 음식을 가져간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김성범은 정성화와의 절친 테스트에서 놀라운 호흡을 자랑했다. 서로에 대해 주어진 질문에, 김성범과 정성화는 연속해서 같은 대답을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하지만 정성화의 신체 콤플렉스를 묻는 질문에서는 의외의 대답으로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고. 김성범과 정성화의 완벽한 절친 케미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범의 거침없는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은 6월 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