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故 안성기의 장남인 안다빈 작가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17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안다빈 작가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자리할 예정이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 주최로 한국영화사의 결정적 순간을 함께해온 배우 안성기를 조명하는 ‘특별전: 조금 낯선 안성기를 만나다’를 선보인다.
지난 1월 작고한 안성기는 그동안 수많은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에 참여하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시도에 힘을 보탰다. 이번 특별전은 그의 끊임없는 도전과 발자취를 되짚고 한국영화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 배우로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서는 안성기가 출연한 작품 가운데 국내 영화 6편과 해외 영화 1편, 총 7편이 상영된다. ‘기쁜 우리 젊은 날’을 비롯해 ‘남자는 괴로워’, ‘이방인’, ‘페어러브’, ‘부러진 화살’, ‘필름시대사랑’, ‘잠자는 남자’ 등이 관객과 만난다.
이처럼 안성기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그의 아들인 안다빈 작가도 함께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