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배우 한수빈이 연극 ‘체인징파트너’ 성료 후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성아트홀 제2관에서 선보인 연극 ‘체인징파트너’가 호평 속 막을 내렸다.

‘체인징파트너’는 최고의 결혼 정보업체 쥬오에 매칭 의뢰를 맡긴 네 남녀가 비슷한 이름으로 인해 각자의 파트너가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달콤 살벌 로맨틱 코미디.

한수빈은 극 중 결혼을 통해 인생역전을 꿈꾸는 김희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수빈은 탁월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활기를 북돋웠다.

ㅌ

한수빈은 “’체인징파트너’ 무대에 오를 때마다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좋은 작품과 무대에서 관객분들을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열심히 도전하겠다”며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늘 즐기는 자세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단편영화 ‘추운 겨울에도 빛이 있다’에서 연출부 역할로 데뷔한 한수빈은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무대를 통해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