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의 어머니 유은이씨가 세상을 떠났다.
유씨는 원로배우 윤일봉의 아내이자 배우 유동근의 누나, 엄태웅의 장모이기도 하다.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향년 7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윤혜진은 유씨의 2남1녀 중 막내다.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현재 윤혜진과 엄태웅 부부는 윤일봉 및 딸 엄지온 양 등과 상주로 함께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발인은 12일이다.
한편 유튜브 채널 ‘왓씨TV’를 운영 중인 윤혜진은 친정 엄마인 윤씨와 종종 함께 출연해 엄마의 비법 요리 레시피를 배우는 등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왔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