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재일교포 무도인 최배달의 제자로 알려진 일본 배우 지바 신이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바의 에이전트를 인용해 지바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향년 82세.

지난달 말 코로나19에 걸린 지바는 병세가 악화된 후 병원에 입원했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한 폐렴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바는 다수의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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