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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쿠쿠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제5차 긴급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01개 쿠쿠 서비스센터(이하 전문점) 중 △서울 강남점, 관악점, 노원점 △인천점, 연수점 △강원 원주점 △광주 남구, 서구점 △제주 본점을 제외한 전국 92개 매장에서 정부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급한 국민지원금을 사용해 쿠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기 부천점, 안양점, 수원점은 지역 화폐로 충전한 국민지원금만 사용할 수 있다.
쿠쿠는 국민지원금 지급에 맞춰 이달 말인 30일까지 밥솥, 인덕션레인지, 블렌더, 식기세척기 등 주방 가전은 최대 60%, 공기청정기, 청소기, 비데, 넬로 펫 드라이룸 등 생활가전은 최대 2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속적인 연장에 실내에서 보내는 생활이 길어져 관련된 생활가전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경제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쿠쿠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쿠쿠 전문점 매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고객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쿠쿠의 생활가전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각 센터마다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국민지원금이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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