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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디스패치가 배우 김선호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전 연인 A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와 관련 김선호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26일 디스패치는 김선호의 전 연인 A씨가 김선호에 관해 주장했던 낙태 종용 등에 대해 반박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선호는 A씨의 낙태를 종용하지 않았고, 낙태 이후에도 2주간 미역국을 끓이는 등 정성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선호가 KBS2 예능 ‘1박2일’에서 ‘최근에 미역국을 끓였다’는 장면도 첨부했다.
외에도 두 사람의 이별은 김선호의 일방적인 결단이 아닌 A씨의 계속된 거짓말로 인한 신뢰 손상이라고도 주장했다.
이로 인해 새 국면을 맞게 된 이번 사건에 대해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20일 소속사를 통해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모든 분들께 실망감을 ㄷ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예정됐던 tvN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 취소는 물론이고 ‘1박2일’에서도 하차했다. 예정됐던 세편의 영화 차기작에서도 모두 하차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솔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