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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 배우 윤주만이 득녀했다.

윤주만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 5시 35분에 우리 현똑이가 태어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딸을 안고 있는 윤주만과 아내 김예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예린은 출산 후 누워서 마스크를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윤주만은 “3.85키로. 건강하게 잘 태어났네요. 응원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예린이가 너무 고생 많았고 정말 훌륭하고 멋지게 잘해냈습니다.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라고 가슴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어 “태어난 지 3시간 됐어요. 안녕하떼요. 삼촌 이모들. 당분간 현똑이 사진 도배 예정. 양해바랍니다”라며 일찌감치 ‘딸바보’를 예고했다.

한편, 윤주만- 김예린 부부는 2018년 7월 결혼해 성공률 20%에도 첫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이들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임신 과정을 공개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윤주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