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이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은 뒤 대상포진에 걸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 들어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대상포진이 백신 후유증일 수 있다는 설명도 추가했다.


이특은 7일 자신의 SNS에 "혹시 요즘에 대상포진 걸리신분들 계신가요? 고령층에 많이 걸리는 병으로 알고 계실텐데 요즘은 젊은 층들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저 또한 대상포진을 걸렸구요"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런데 그 이유가 화이자 백신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의사쌤들이 연구중이라고 하는데요. 갑작스럽게 면역층이 무너져서 대상포진 환자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라고 말했다.


그는 "몸 꼭 잘챙기시구요 몸 안좋으면 버티지 말고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약드시고 건강 잘챙기세요. 제 주변에도 5명이 넘게 대상포진이 걸려서 유행병인가 싶었는데 이런 정보를 들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특은 앞서 지난 10월말 대상포진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일에는 "대상포진 생각보다 쉽게 안 가네"라면서 마스크를 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특은 '캔디싱어즈' '위대한 집쿡 연구소'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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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이특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