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박수영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오는 레드벨벳 조이가 촬영현장 스틸로 기대감을 모았다.
조이는 25일 자신의 SNS에 "보라 미도"라는 글과 함께 연보라색 퍼 가디건과 핫팬츠 차림으로 바닷가를 달리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밝고 웃음 많은 미도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컷으로 조이는 해가 저물어가는 바닷가에서 미소를 날리며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이는 오는 20일 첫방송되는 JTBC 월화극 '한 사람만'의 주연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인기리에 방송된 tvN'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데렐라 안은진(표인숙 역)과 강예원(강세연 역), 조이(성미도 역)가 죽음을 앞두고 만나게 된 세 친구로 나온다.
'한 사람만'은 'IDOL' 후속으로 다음달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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