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차승원이 ‘삼시세끼’ 적은 식사량에 해명했다.

6일 유튜브 ‘문명특급-MMTG’은 ‘“늬들이 그니까 살 찌는 거야 이씨” 삼시세끼 음식량 언급하자마자 그동안 눌러온 분노 폭발한 차승원ㅋ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문명특급 MC 재재는 차승원이 출연한 tvN ‘삼시세끼’에서 한 끼 음식량에 대해 언급했다.

재재는 “되게 적정량을 드신다는 반응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승원은 “얘기들이 많았다. ‘왜 이렇게 손이 작아요’”라며 “그러니까 살찌는 거야 니네들이. 소식해야지”라고 응수했다.

이어 “아니 나보고 (사람들이) 60cm 참돔을 잡았는데 회가 저거밖에 안 나오냐 (하는데). 내 마음이다. 요리하는 사람 마음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또 차승원은 “딱 (정해진) 양만 준다. 아니 그래서 내가 이만큼 먹었다. 그랬더니만 뭐 ‘아니 저걸 먹고 어떻게 사나?’(하는데), 살아있다”라고 성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모델 출신들은 물론 식단도 관리를 하지만 나 쌀밥 세 그릇 먹는다. 제육볶음에 비벼서 세 그릇 먹는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차승원은 최근 막을 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에서 괴짜 변호사 신중한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파격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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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유튜브 ‘문명특급-MM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