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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제공│인천시)

[인천│스포츠서울 박한슬기자] 인천시는 경영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특별지원금 지급 대상인 영세 자영업체는 약 27만6000개소이며, 지원금은 총 690억 원이다.

또 지원 대상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의 소상공인 및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휴·폐업한 영세 자영업자도 포함되고 휴·폐업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특별지원금은 오는 4월에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됨에 따른 선제대응을 위해 대상에 포함됐다.

더불어 지급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자영업자이고 신청기간은 온라인의 경우 2월 7일부터 4월 8일 18시까지이며, 방문의 경우 2월 21일부터 4월 8일 18시까지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 콜센터 및 사업장 소재지 군·구 콜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