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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개그맨 이세영이 코 재수술에 나선다.

3일 이세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 ‘개그우먼 이세영 코수술 |코성형 상담 | 코필러 녹이는 장면까지 전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코 재수술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그는 “20살 때부터 필러를 맞아서 8번 정도 코 필러를 맞았다. 그 이상일 수도 있다. 제일 처음에는 20살 때 어떤 방송 프로그램에서 대결서 승리해 성형수술 시술권을 받았다. 성형은 겁나서 필러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코가 아예 없고 다 필러다. 20살 때 맞은 후 매년 (필러를) 맞은 것 같다. 30대에 접어들면서는 안 맞았는데 맞을 땐 좋다. 간편하게 코가 올라갈 수 있었으니까. 근데 나이를 먹으면서 너무 많이 맞다 보면 누적되다 보니까 필러가 점점 퍼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세영은 “한 번 사는 인생 수술받을 기회가 있고 돈이 있다면 받는 것도 좋지 않나라는 생각에 쌍꺼풀 수술 한지 딱 1년 만에 코 재수술을 결정하게 됐다”며 코필러 녹이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한편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2019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며, 올해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이세영 유튜브 ‘영평티비 YP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