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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인턴기자] 오는 4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개봉을 기념해 전작인 ‘신비한 동물사전’이 오는 23일 재개봉한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다. J.K. 롤링이 처음 시나리오를 맡아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스토리를 창조했다.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에디 레드메인을 비롯한 배우들의 매력, 스펙터클한 영상과 무한한 상상력으로 창조된 11종의 신비한 동물이 등장해 46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해리 포터’ 시리즈의 흥행 기록을 넘어섰다.
속편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해리 포터’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3개 대륙, 6개국에 걸친 거대한 마법 전쟁을 펼치며 마법 세계의 운명이 걸린 선과 악의 스펙터클한 대결과 다시 시작된 마법, 웅장하고 장엄한 대서사의 막을 연다.
머글과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뉴트 팀의 활약과 초대형 마법 전쟁이 선사하는 최강 스케일,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는 시리즈 클라이맥스이자 ‘해리 포터’ 시리즈와의 직접적인 연결고리로서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의 과거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이 마침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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