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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그룹 애크터스쿨 출신 리지(박수영)가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6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움이란 즐거운 것, 발전 할 수 있다는 것, 내가 스스로를 놓더라도 마음만은 끈질긴 사람. 나? 리지이자, 지금은 나, 본캐는 박수영. 열심히 살 것. 자기개발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지는 캘리그래피에 한창이다. 종이에는 ‘마음은 슬픈데, 머리는 즐겁다’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이 게시글을 본 팬들은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한 누리꾼이 “돈줄 끊기니 발악을 하네”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리지는 “저는 잘 살아가고 있으니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금융 치료 당하고 싶으시면 계속하시구요. 제공긴이니 구지 오셔서 욕하지 마세요”라는 답글을 달았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음주상태에서 택시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