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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코미디언 김태현과 미자(본명 장윤희)가 오늘(13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태현과 미자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방송인 신동엽이 맡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자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오늘 밤 잠이 올지 모르겠어요. 잘 살겠습니다♥(사진은 오늘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부모님이자 배우인 장광, 전성애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장광의 딸 미자는 2009년 MBC 공채 19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김태현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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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