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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개그맨 정명훈이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이용 루머를 퍼트린 누리꾼에게 분노했다.
17일 정명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놈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고소?? 아니면 미친놈이니 그냥 냅둔다?? 유명하지도 않은 나를 이렇게 쓰니까 진짜 같잖아 날씨 좋은데 기분은 너무 나쁘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저번 달까지 일하고왔는데 특종 하나 퍼뜨린다’라는 제목의 글이 담겨있다.
글에는 “개그맨 정명훈 울싸이트 이용했음 XX 언젠간 도박으로 뭐 하나 터질듯 그냥 취미정도가아니라 1천도때리고 300으로 2~3폴 1천만원씩 먹고 그러더라”라는 정명훈이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이용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도 “고소미를 먹어야겠다”, “어디서 말도 안 되는 글을 올려서 상처를 주는 거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정명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