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서울 날씨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하늘이 맑다.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월요일인 9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까지 충북 남부와 전북 동부, 경북권 남부, 경남 서부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4도, 인천 11.3도, 수원 11.3도, 춘천 9.5도, 강릉 13.1도, 청주 12.0도, 대전 11.0도, 전주 12.7도, 광주 14.9도, 제주 16.4도, 대구 12.7도, 부산 13.7도, 울산 13.2도, 창원 14.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남부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3.0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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