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개그맨 겸 방송작가인 유병재(34)가 과거 복근을 자랑하던 사진을 공개했다.

유병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운받을 사람 다운 받아가 ㅋ”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2010년도에 업로드했던 싸이월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유병재가 상의를 탈의한 채로 복근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퍼가요~♡”, “그럼 저는 안받아가겠습니다”, “퍽가요(주먹 이모티콘과 함께 사용한 언어유희)”, “대신 (다운로드)받아줘”라며 퍼가고 싶진 않다며 웃음을 유발하는 댓글이 쏟아냈다. 해당 게시글은 좋아요 수가 25,216개로 누리꾼들은 농담으로 다운로드 받고 싶진 않다고 하면서도 게시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유병재는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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