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TV조선이 8일 별세한 송해를 기리기 위해 추모특집 특선영화 ‘송해 1927’을 긴급 편성했다고 밝혔다.

TV조선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예정인 ‘우리 이혼했어요’ 대신 영화 ‘송해 1927’을 특별방영한다.

‘송해 1927’은 송해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자 그의 첫 주연작으로 송해의 무대 아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TV조선 측은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난 대체불가 국민MC 송해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송해는 이날 오전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영면에 들었다.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장례는 코미디언협회장(葬)으로 치른다.

발인은 12일 오전 5시. 장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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