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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부상으로 낙마, 문미라(수원FC)가 대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이민아의 부상으로 문미라가 대체 발탁됐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협회가 발표한 여자축구대표팀 명단에는 부상과 코로나 이슈 등으로 지난 3월 베트남과 친선 경기에 함께하지 못했던 주축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국내로 복귀한 지소연(수원FC)을 비롯해 조소현(토트넘), 장슬기(인천현대제철) 등 총 23명이다. 7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박은선(서울시청)도 명단에 포함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27일 캐나다 원정 친선경기에 나선다. 소속팀 사정에 따라 18일과 20일 두 차례 걸쳐 나눠 소집된다. 이후 20일 오후에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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