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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서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이상민(서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낙마했다. 대신 박지수(김천)가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이상민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소집이 불가능하게 됐다. 박지수 선수를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김천 상무에서 뛰는 박지수는 군인 신분인 만큼 해외여행 허가 절차를 마치는 대로 대회가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20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홍콩, 일본이 참여한다.

대표팀은 17일 인천국제공항에 소집한 뒤 바로 출국하며, 20일 중국,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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