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결혼 발표의 주인공을 둘러싼 추측은 결국 현실이 됐다.

30일 박은영 셰프 소속사 측은 “박은영 셰프가 오는 5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다만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편에서는 한 셰프의 결혼 발표가 예고되며 관심이 쏠렸다. 당시 미혼 셰프로 알려진 박은영을 비롯해 권성준, 손종원, 윤남노 등이 후보로 거론되며 ‘주인공 찾기’가 이어졌다.

특히 예고편에서 박은영이 “저의 결혼식 로망은…”이라는 발언을 남기면서, 이미 그가 주인공일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결혼 시기와 장소까지 언급되며 박은영 결혼설이 빠르게 확산됐다.

결국 공식 발표를 통해 해당 추측은 사실로 확인됐다.

박은영 셰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 이후 ‘중식 여신’이라는 별칭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도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은 ‘완자 퀸카’ 밈 이후 달라진 일상도 전할 예정이다.

그는 “아무리 요리를 해도 들어오지 않던 광고가 춤을 춘 이후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광고 섭외가 10건 이상 들어왔다고 밝혔다.

또 “화제가 될 줄 알았으면 나도 하나 준비해 갔을 텐데”라며 예능 속 화제 장면에 대한 솔직한 반응도 전했다. 아일릿 댄스까지 준비하며 색다른 모습도 예고했다.

결혼 소식과 함께 예능 활동까지 이어지며, 박은영 셰프를 향한 관심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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