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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여름에 찾아온 겨울 콘텐츠가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장마 이후 찾아온 무더위를 날려줄 에정이다. 시원하고 청량한 겨울 콘텐츠 ‘슈퍼히어로’ 비하인드 영상 공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고 한국방송공사(사장 김의철)가 제작한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 특집 예능 토크쇼 ‘슈퍼히어로’의 비하인드 영상으로 7월 26일(화)부터 7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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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방영된 ‘슈퍼히어로’는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 준비 과정, 경기 에피소드 등 당시의 경험을 들려주는 사상 첫 패럴림픽 토크쇼였다. 당시 많은 호평 속에 방송되었다.
그런데 이때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와 선수들의 개인스토리도 있다. 그 내용을 이번에 3분 미만의 ‘비하인드’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패럴림픽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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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승부의 중심에 선 한민수 감독의 리더십과 에이스 정승환 선수의 투혼, 동갑내기 막내듀오 최시우와 이재웅의 소회, 그리고 노르딕스키에서 묵직한 감동을 전해준 신의현 선수의 돌직구 이야기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여기에 휠체어컬링의 ‘고백남매’ 고승남 선수와 백혜진 선수의 티키타카를 비롯, 동계패럴림픽 첫 출전인 알파인 스키의 최사라 선수와 스노보드 이제혁 선수 등 Z세대들의 쿨한 이야기까지 미공개 영상을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