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한 누리꾼의 오해에 해명했다.

신봉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와 양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봉선의 어머니와 신봉선의 반려견 양갱이 거실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둘은 비슷한 자세로 누워있어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당 게시글에 한 누리꾼은 “언니. 힙이 남산만 해요. 섹시해요. ㅋㅋㅋ”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신봉선은 “남산 만한 힙을 가지신 분은 저의 엄마이십니다”라며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에 누리꾼은 “언니 팬이에요. 언니 되게 재밌으세요. 답글도 달아주고 기뻐요”라며 말을 돌렸다.

한편 신봉선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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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봉선 인스타그램